단축 주소는 쉽게 말해 긴 도메인을 축약 해주는 것을 뜻한다. 원래 가진 도메인 주소를 짧게 축약해주기 때문에 암기 하기가 쉽고 메시지나 소셜 네트워크에서 링크를 걸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보여지는 주소를 플랫폼을 통해 단축 시키기 때문에 원래 도메인을 가릴 수 있어서 방문자가 무슨 링크인지 알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다시말하면 이를 악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구글에서도 이런 단축 주소를 제공했었는데 2018년 초에 서비스를 중단하였고, 국내 네이버에서도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종료되었다. 이 포스트에서는 2가지 플랫폼을 통해서 단축 주소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해당 URL 의 원래 도메인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또한 알아보겠다.
단축 주소 만들기
국내 서비스를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단축 서비스 및 링크 관리 플랫폼들을 소개한다.
Bitly
비틀리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단축 주소 서비스중 하나이다. 더 짧은 링크를 만들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 서비스를 통해 회사 브랜드를 최적화하고 링크 분석을 추척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 또는 모바일 앱의 링크를 단축하려는 경우 비틀리는 사용중인 링크가 제대로 작동하도록해서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비틀리 같은 경우는 원래 URL 을 확인하기 위해선 단축된 주소 뒷부분에 + 를 입력하면 된다. 본인이 단축을 원하는 주소를 "Shorten your link" 입력란에 입력하면 다음처럼 단축 된 주소가 생성이 되고 Copy 버튼을 통해 클릭 한번으로 복사가 가능하다. https://bit.ly/2T516gA+ 이 단축 주소의 원본을 확인하려면 + 붙여서 들어가도록 하자.
Tinyurl
타이니는 비틀리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축 주소 서비스다. 비틀리처럼 단축된 링크의 문자를 사용자가 원하는데로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특히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서 사이트를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단축이 가능하다.
단축하고자 하는 주소를 "Enter a long URL to make tiny" 밑에 위치한 박스에 입력하고 주소를 커스텀하려면 바로 밑에 옵션 박스에 문자열을 입력한뒤 "Make TinyURL" 을 눌러 단축 주소를 생성하면 된다. 타이니 단축 서비스또한 원본 주소를 알 수 있다. 주소 끝에 "~" 물결표를 추가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