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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용으로 운영되는 카카오뱅크가 기존 발급된 카드들 중에 유일하게 안된다고 합니다. 자체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고 타사 시스템 망을 빌려 사용하기 때문에 시스템 개발이 늦춰져 이번 시행되는 재난지원금 적용이 어렵다고 하네요.
특히 모바일 사용이라는 편의를 보고 카카오뱅크에 가입했던 사용자들이 이에 대해 아주 많은 불만은 표출하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뱅 체크카드로 받을 수 없다뇨..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카카오뱅크는 이런 서비스 개발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한편으로 이해가 가긴 합니다. 서비스 개발이라는게 단순히 생각해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가 너무 빠르게 결정되기도 했어서, 타사 망을 빌려쓰는 카카오뱅크에게는 시스템 개발하기 다소 무리가 있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들 보다 규모가 작은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는 재난지원금 관련 개발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하니.. 뭐 어떤 이유가 있었겠지요.. ㅜㅜ 아쉽지만 편리성때문에 카카오뱅크를 자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오래전에 사용했었던 신용카드를 꺼내기란 .. 조금 껄끄러웠을 듯 합니다.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요?
지난 4월부터 카카오뱅크에서는 신용카드 제휴 서비스를 시작함에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제휴사의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중에 있다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신용카드를 신청했지만 카드서의 실질적은 운영사는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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